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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9 04:56
중생한 자도 죄를 짓는가?(2)
 글쓴이 : 하늘소…
조회 : 427  

 

                                                                                                                      본교 신약학 교수 김명도박사

하나님은 능치 못함이 없으시다. 원하시면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에 완전히 성화(聖化. sanctification)할 수 있게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사람이 죽기 전에 이 세상에서 전 인간이 완전히 성화 되리라는 약속을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적이 있는 가하는 문제이다. 만일 하나님이 그런 약속을 하셨다면, 그런 약속을 완전히 성취한 역사적인 인물을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성경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 성경은 우리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라고 가르친다(마태 26:41). 본문에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서 기도하라는 말은 원문에서, “adialeiptws proseuxesthe 아디알레입토스로서 기도하라는 말이 현재 명령이다.(proseuxesthe, 프로스유케스테). 헬라어(Koine Greek)의 문법은 그 뜻(shade of meaning)이 다른 어느 나라의 말보다 정확하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필이면 오랜 세월에 걸쳐서 Alexander the Great(알렉산더 대왕, 323 BC33세로 사망함)을 통해서 전 세계를 정복, 헬라어로 언어를 통일하여 헬라어가 보편화된 후에 신약 성경을 Koine Greek(기원 1세기 신약 성경 기록 당시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던 평민의 헬라어)로 신약 성경을 기록하여, 하나님의 특별계시 완성인 신약 성경을 기록하게 하신 것이다. 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만일 하나님의 특별계시 말씀이 한국말처럼 모호한 말로 기록되었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 그래서 하나님은 가장 의미 전달이 잘되는 헬라어로 신약이 기록되도록 하신 것이다.

헬라어에서는(Classic Greek이나 Koine Greek이나 간에) 현재 시제(present tense)를 사용하면 항상, 예외 없이, 어떤 동작의, “계속적, 상습적동작만을 나타낸다. 반면에 정과거형(定過去形, aorist tense)을 사용하면, 어떤 동작이 과거에 한번 있었고, 반복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반과거(半 過去, imperfect tense)는 과거에 있어서 어떤 동작의 습관적, 계속적, 반복적(customary, continuous, repetitive, habitual) 동작을 말한다 (이것은 프랑스어에서의 passe imparfait과 같다).

그렇다면, 다시 본론에 돌아가서 본문의 의미는,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깨어 있어야 하고,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기도해야한다는 뜻이 분명하지 않은가? 재론의 여지없이 뜻이 명확하다(unequivocal meaning). 성도의 성화는 죽을 때까지 계속된다. “거룩하라라는 말, “온전하라는 말은 우리가 그렇게 되려고 늘 성화의 과정(sanctification process)이 계속되는 것뿐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지킬 수 있는 정도로 낮추어서 다 지켰다고 자랑하라는 말이 결코 아니다.

란 무엇인가? 요일 3:4에는,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 (anomos)이라고 했다. 여기서, “불법이란 단어는 하나님의 법이 아닌 것을 말한다. 그것이 anomos이다.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Shorter Catechism(소 요리문답서) 14문에 보면, “죄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있는데 대답은, “죄는 하나님의 법을 순종함에 부족한 것이나 혹 어기는 것이니라라고 답하고 있다. “의 정의(定義)는 하나님의 법으로 결정되는 것이지, 사람이 결정짓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법을 사람이 제멋대로 낮추어서 그것을 지키므로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할 수 없다는 말이다. 요일 1:8에는 앞서 언급했듯, “죄 없다하면 스스로 속이는 자요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않다.”라고 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라는 말씀대로 온전히 이 땅에서 성화가 완성되어 완전히 거룩해질 수는 없는 일이다. 성도를 거룩한 백성이라고 하는데 정말 흠과 티가 없어서 그렇게 불리는 것인가? 아니다. 거룩해서 거룩하다고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그의 독생자 그리스도 예수가 십자가에서 이룩한 의(, dikaiosune, 디카이오수네)를 우리에게 전가(impute, 轉嫁)하여 의롭다고 보아 주셔서성도라고 불리어 지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것을 imputation of Christ's righteousness(그리스도의 의의 전가)라고 한다. 십자가 보혈의 공로 때문에 우리 성도들을 거룩하다라고 일컬어 주시는 것뿐이다(We are counted as righteous owing to His death on the Cross).

전에도 언급했듯, 성경 어디에 보아도 사람이 죽기 전에 완전해진다는 약속이나 완전해진 인물이 없다. 성령의 도움으로 완전해지려고 애쓸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완전해져서 죄를 지을 수 없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을 인간들이 지킬 수 있는 수준까지 낮추어서, 그 낮추어진 수준의 말씀을 지킬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일점일획(一點一劃)도 가감할 수 없고 변경시킬 수 없는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훼방이다. 육신을 가진 인간은 세상에 살 동안 완전에 이르지 못하는 죄인들이며, 육신을 갖고 있는 한() 죄를 짓지 않고 못 사는 인간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죄가 없는 상태에는 아무도 이르지 못한다. 성도가 완전해 지는 것은 성도가 죽는 날, 아니면, 주의 재림 때 이루어진다. 그 때까지 성도는 성경 읽고 기도하며 성령의 도움으로 옛 사람을 죽이기 위한 싸움을 지속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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