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hetes Reformed Theological College & Seminary::
 
 
 
공지사항
교수칼럼
자유게시판
문서자료
학생활동
유용한 자료
 
 
 

 

 
작성일 : 11-08-02 04:30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01-14장)
 글쓴이 : 작은자
조회 : 2,186  
제1장 성경(聖經)에 관(關)하여 

1. 성경(聖經)의 필요성(必要性)과 종결성(終結性)
 본성(本性)의 빛(light of nature)과 창조(創造)의 섭리(攝理)의 사역(使役) 가운데 하나님의 선(善)하심과 지혜(知慧)와 능력(能力)이 분명(分明)하게 나타나 있어서, 아무도 하나님을 모른다고 핑계할 수가 없다(롬 2:14-15, 1:19-20, 시 19:1-3, 롬 1:32, 2:1).

  그러나 그러한 것들은 하나님과 그의 뜻을 아는 지식(知識)을 주는 데 있어서 불충분(不充分)하다(고전 1:21, 2:13-14). 그래서 하나님은 여러 시대(時代)에, 그리고 여러 가지 방식(方式)으로 자신(自身)을 계시(啓示)하시고(히 1:1), 자기(自己)의 교회(敎會)에 자신의 뜻을 선포(宣布)하시기를 기뻐하셨으며, 그 후(後)에는 진리(眞理)를 더 잘 보존(保存)하고, 전파(轉派)하기 위(爲)해서, 그리고 육신(肉身)의 부패(腐敗)와 사탄과 세상(世上)의 악(惡)에 대비(對備)하여 교회(敎會)를 더욱 견고(堅固)하게 하며, 위로(慰勞)하시기 위해서 바로 그 진리(眞理)를 온전(穩全)히 기록(記錄)해 두시는 것을 기뻐하셨다(잠 22:19-21, 눅 1:3-4, 롬 15:4, 마 4:4,7,10; 사 8:19-20).

 이와 같은 이유(理由)로 성경(聖經)이 절대적(絶對的)으로 필요(必要)하게 된 것이다(딤후 3:15, 벧후 1:19).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자기(自己) 백성(百姓)에게 자신(自身)의 뜻을 직접(直接) 계시(啓示)해 주시던 과거(過去)의 방식(方式)들은 이제 중단(中斷)되었다(히 1:1-2).

2. 66권(卷)의 책(冊)들이 정경(正經)임
 성경(聖經), 혹은 기록(記錄)된 하나님의 말씀에는 지금 신구약(新舊約)에 있는 다음과 같은 모든 책(冊)들이 포함(包含)되어 있다.

구약(舊約)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신약(新約)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이 모든 책(冊)들은 하나님의 영감(靈感)으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으로, 신앙(信仰)과 생활(生活)의 기준(基準)이 된다(눅 16:29,31, 엡 2:20, 계 22:18-19, 딤후 3:16).

3. 외경(外經, Apocrypha)은 정경(正經, canon)이 아님
 일반적(一般的)으로 '외경'(外經)이라고 불리우는 책(冊)들은 신적(神的) 영감(靈感)으로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경(聖經)의 정경(正經)의 일부(一部)가 아니며, 따라서 하나님의 교회(敎會)에서 아무 권위(權威)가 없고, 또한 다른 인간적(人間的)인 저작물(著作物)보다 더 나을 것이 없으며 사용가치(價値)가 있는 것도 아니다(눅 24:27,44; 롬 3:2,벧후 1:21).

4. 성경(聖經)의 권위(權威)의 근거(根據)
 성경(聖經)에는 권위(權威)가 있다. 그 권위 때문에 우리는 성경을 믿고 순종(順從)해야 하는 것이다. 성경의 권위는 어떤 사람이나 교회(敎會)의 증거(證據)에 의(依)해 좌우(左右)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의 저자(著者)이시요, 진리(眞理) 자체(自體)이신 하나님께 전적(全的)으로 달려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聖經)의 권위(權威)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벧후 1:19-21, 딤후 3:16, 요일 5:9, 살전 2:13).

5. 성경(聖經)의 신적 권위(神的權威)의 증거(證據)들과 확신(確信)
 우리는 교회(敎會)의 증거(證據)에 의하여 감동(感動)과 권유(勸誘)를 받아 성경을 아주 고상(高尙)하고 존귀(尊貴)하게 여기는 데까지 이를 수가 있다(딤전 3:15).

  그리고 성경(聖經) 자체(自體)가 가지고 있는 내용(內容)의 신령(神靈)함, 교훈(敎訓)의 효험(效驗), 문체(文體)의 웅장(雄壯)함, 모든 부분(部分)의 내용상(內容上)의 일치성(一致性), 내용 (內容) 전체(全體)의 목표(目標)(하나님께 모든 영광(榮光)을 돌려 드리는 것), 인간(人間)의 구원(救援)을 위(爲)한 유일(唯一)한 길을 밝혀 주는 충분(充分)한 내용(內容) 전개(展開), 이 외(外)에도 많은 비교(比較)할 수 없이 좋은 점들 그리고 성경의 전체적(全體的)인 완전성(完全性) 등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충분(充分)하게 입증(立證)해 주는 논증(論證)들이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聖經)이 무오(無誤)한 진리(眞理)요, 신적(神的) 권위(權威)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충분(充分)하게 납득(納得)하고 확신(確信)하게 되는 것은, 우리의 심령(心靈) 속에서 말씀에 의(依)하여 말씀을 가지고 증거(證據) 하시는 성령(聖靈)의 내적(內的) 사역(使役)에 의(依)해서이다(요일 2:20,27, 요 16:13-14, 고전 2:10-12, 사 59:21).

6. 성경(聖經)의 충족성(充足性)
 하나님 자신(自身)의 영광(榮光)과, 인간(人間)의 구원(救援), 신앙(信仰)과 생활(生活)에 필요(必要)한 모든 것에 관(關)하여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啓示)는 모든 계획(計劃)은 성경(聖經)에 분명(充分)하게 기록(記錄)되어 있거나, 아니면 선(善)하고 적절(適切)한 추론(推論)에 의하여(必然的인 結論에 의(依)해) 성경에서 연역(演繹)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이 성경(聖經)에다 성령(聖靈)의 새로운 계시(啓示)에 의해서든지 혹은 인간(人間)들의 전통(傳統)에 의해서든지 아무 것도 어느 때를 막론(莫論)하고 더 첨가(添加)할 수가 없다(딤후 3:15-17, 갈 1:8-9, 살후 2:2).
  그러나 말씀으로 계시(啓示)되어 있는 그러한 것들을 구원론적(救援論的)으로 이해(理解)하는 데는 하나님의 성령(聖靈)의 내적(內的) 조명(照明)이 필요(必要)하다는 것을 우리는 인정(認定)한다(요 6:45, 고전 2:9-12).
  또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禮拜)와 교회(敎會)의 정치(政治)에 관하여는, 인간적(人間的)인 활동(活動)이나 단체(團體)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어떤 격식(格式)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認定)한다. 이러한 격식들은 반드시 준수(遵守)되어야 하는 말씀의 일반적(一般的)인 법칙(法則)들을 따라서, 본성(本性)의 빛과 기독교인(基督敎人)의 신중(愼重)한 사려(思慮) 분별(分別)에 의(依)하여 정(定)해져야 하는 것이다(고전 11:13-14, 14:26,40).

7. 성경(聖經)의 명료성(明瞭性)
 성경(聖經)에 있는 모든 것들은 그 자체(自體)가 한결 같이 명백(明白)하거나, 모든 사람에게 한결 같이 분명(分明)하게 받아들여지지는 않는다(벧후 3:16). 그렇지만 구원(救援)을 얻기 위해서 알아야 하고, 믿고 지켜야 할 필요(必要)가 있는 것들은 성경 안에 여러 곳에 아주 분명하게 제시(提示)되어 있고 밝혀져 있기 때문에 유식(有識)한 사람뿐만 아니라 무식(無識)한 사람일지라도 통상적(通常的)인 방법(方法)을 적당(適當)하게 사용(使用)하기만 하면 그것들을 충분(充分)하게 이해(理解)할 수가 있다(시 119:105,130).

8. 성경(聖經) 번역(飜譯)의 필요성(必要性)
 히브리어로 되어 있는 구약 성경(舊約聖經)(히브리어는 옛날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용한 원어(原語)였다)과, 헬라어로 되어 있는 신약 성경(新約聖經)(헬라어는 신약 성경이 기록될 당시 가장 일반적(一般的)으로 사용(使用)되었던 국제어(國際語)였다)은 하나님에 의해 직접(直接) 영감(靈感)되었고, 또한 하나님의 비상(非常)한 보호(保護)와 섭리(攝理)에 의(依)해 예나 지금이나 순전(純全)하게 보존(保存)되었기 때문에, 그러므로 신임(信任)할 만하다(마 5:18).

  그러기에 모든 종교적(宗敎的) 논쟁(論爭)에 있어서 교회(敎會)는 최종적(最終的)으로 성경(聖經)에 의존(依存)해야 하는 것이다(사 8:20, 행 15:15, 요 5:39,46). 하나님의 모든 백성(百姓)들은 성경(聖經)을 가질 권리(權利)와 관심(關心)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을 경외(敬畏)하는 마음으로 성경(聖經)을 읽고 연구(硏究)하도록 명령(命令) 받았지마는(요 5:39) 성경(聖經)의 원어(原語)를 모든 사람이 아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성경(聖經)이 전수(傳受)된 모든 나라의 자국어(自國語)로 번역(飜譯)되어야 한다(고전 14:6,9,11-12,24,27-28).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사람에게 풍성히 거(居)하게 하여, 그들이 하나님을 합당(合當)한 방법(方法)으로 예배(禮拜)할 수 있게 하며, 성경(聖經)이 주는 인내(忍耐)와 위로(慰勞)를 통(通)하여 소망(所望)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골 3:16, 롬 15:4).

9. 성경(聖經) 해석(解釋)의 법칙(法則)
 성경(聖經) 해석(解釋)을 위(爲)한 무오(無誤)한 법칙(法則)은 성경(聖經) 자체(自體)이다. 그러므로, 어떤 성경구절(聖經句節)의 참되고 완전(完全)한 의미(意味)에 대(對)하여 의문(疑問)이 생긴 때에는(참되고 완전(完全)한 의미(意味)는 여럿이 아니고 하나뿐임), 보다 분명(分明)하게 말하고 있는 다른 구절(句節)을 통(通)해서 연구(硏究)하고 알아내야 한다(벧 1:20-21, 행 15:15-16).

10. 최고(最高)의 심판자(審判者)
 최고(最高)의 재판관(裁判官)은 성경(聖經)에서 말씀하시는 성령(聖靈) 외(外)에는 다른 아무도 될 수 없다. 이 재판관(裁判官)에 의(依)하여 종교(宗敎)에 관(關)한 모든 논쟁(論爭)들이 결정(決定)되어야 하고, 교회회의(敎會會議)의 모든 신조(信條)들과, 고대(古代) 교부(敎父)들의 학설(學說)들과, 사람들의 교훈(敎訓)들과, 거짓 영(靈)들(private spirits)이 검토(檢討)되어야 하며, 그의 판결(判決)에 우리는 순복(順服)해야 한다(마  22:29,31; 엡 2:20; 행 28:25).


    제2장  하나님과 성삼위일체(三位一體)에 관(關)하여

1. 하나님의 속성(屬性)들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은(살전 1:4; 렘 10:10) 오직 한 분만이 계신다(신 6:4; 고전 8:4,6).
  그는 존재(存在)와 완전성(完全性)에서 무한(無限)하시고(욥 11:7-9, 26:14), 가장 순결(純潔)한 영(靈)으로서( 요4:24) 볼 수 없고(딤전 1:17), 몸과 지체(肢體)가 없으시며(신 4:15-16; 요 4:24; 눅 24:39), 사람과 같은 성정(性情=passions)도 없으시고(행 14:11, 15), 변치 않으시고(약 1:17; 말 3:6), 광대(廣大)시고(왕상 8:27; 렘 23:23-24), 영원(永遠)하시고(시 90:2; 딤전 1:17), 헤아릴 수 없으시고(시 145:3), 전능(全能)하시고(창 17:1; 계 4:8), 지극히 지혜(知慧)로우시며(롬 16:27), 가장 거룩하시고(사 6:3; 계 4:8), 가장 자유(自由)로우시고(시 115:3), 가장 절대적(絶對的)이시다(출 3:14). 그는 모든 일을 자신(自身)의 변함없으시고 가장 의(義)로운 뜻의 계획(計劃)을 따라 행하시되(엡 1:11) 자신의 영광(榮光)을 위하여 하신다(잠 16:4; 롬 11:36).

  그는 가장 사랑이 많으시고(요일 4:8,16), 은혜(恩惠)로우시며, 긍휼(矜恤)이 많으시고, 오래 참으시며, 인자(仁慈)와 진실(眞實)이 많으시고, 죄악(罪惡)과 죄과(罪過)와 죄(罪)를 용서(容恕)하시고(출 34:6-7), 자기(自己)를 부지런히 찾는 자(者)들에게는 상(常)을 주시는 이시다(히 11:6). 동시(同時)에 그의 심판(審判)은 가장 공의(公儀)롭고 무서우며(느 9:32-33), 모든 죄(罪)를 미워하시고(시 5:5-6), 결단코 사면(赦免)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다(나 1:2-3; 출 34:7).

2. 하나님과 피조물(被造物)과의 관계(關係)
 하나님은 본질적(本質的)으로, 그리고 스스로 완전(完全)한 생명(生命)(요 5:26)과 영광(榮光)(행 7:2)과 선(善)(시 119:68)과 행복(幸福)(딤전 6:15; 롬 9:5)을 가지고 계신다.
  그는 본질(本質)에 있어서, 그리고 자기(自己)에 대하여 홀로 완전(完全)히 자족(自足)하신다. 그래서 그는 자기(自己)가 만드신 피조물(被造物)의 도움을 필요(必要)로 하지 않으시며(행 17:24-25), 그들에게서 아무 영광(榮光)도 얻으려 하지 않으시고(욥 22:2-3), 다만 자신(自身)의 영광(榮光)을 피조물(被造物)들 안에서, 그것들에 의(依)해서, 그것들에게, 그것들 위에 나타내실 뿐이다.

  그는 홀로 모든 존재(存在)의 유일(唯一)한 근원(根源)이시요, 모든 만물(萬物)은 그에게서 나오고, 그로 말미암고, 그에게로 돌아간다(롬 11:36). 그는 가장 절대적(絶對的)인 주권(主權)을 가지고 모든 만물(萬物)을 통치(統治)하시며, 그것들에 의(依)하여, 그것들을 위(爲)하여, 또는 그것들 위에 자신(自身)이 기뻐하시고 원(願)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행(行)하신다(계 4:11; 딤전 6:15; 단 4:25,35).
  그의 앞에서는 모든 만물(萬物)이 드러나며(히 4:13), 나타난다. 그의 지식(知識)은 무한(無限)하시고, 무오(無誤)하시며, 피조물(被造物)에 의존(依存)하지 않으신다(롬 11:33-34; 시 147:5). 그러므로 하나님에게는 아무것도 우연(偶然)하거나 불확실(不確實)한 것이 없다(행 15:18; 겔 11:5). 그는 그의 모든 계획(計劃)과 그의 모든 사역(使役)과 그의 모든 명령(命令)에 있어서 가장 거룩하시다(시 145:17; 롬 7:12). 천사(天使)들과 사람들과 기타(其他) 다른 피조물(被造物)은 어떠한 경배(敬拜)나 봉사(奉仕)나 순종(順從)이든지 그에게 드리는 것이 마땅하며, 그는 그런 것들을 받기를 기뻐하신다(계 5:12-14).

3.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나님의 본체(本體)는 하나이시며 곧 동시(同時)에 삼위(三位)이시다(요일 5:7; 마 3:16-17, 28:19; 고후 13:13). 즉 본체(本體)와 능력(能力)과 영원성(永遠性)에 있어서 동일(同一)하신 성부(聖父) 하나님과 성자(聖子) 하나님과 성령(聖靈) 하나님이시다. 성부(聖父)는 아무에게서도 나시거나 나오시지 않으시고, 성자(聖子)는 성부(聖父)에게서 영원(永遠)히 나셨고(요 1:14,18), 성령(聖靈)은 성부(聖父)와 성자(聖子)로부터 영원(永遠)히 나오신다(요 15:25; 갈 4:6).


    제3장  하나님의 영원한 예정(豫定)에 관(關)하여

1. 예정(豫定)의 바른 개념(槪念)
 하나님께서는 장차 있을 모든 일을 영원(永遠)한 때부터 그 자신(自身)이 뜻하신 바, 가장 지혜(知慧)롭고 거룩하신 계획(計劃)에 의(依)하여 자유롭게, 그리고 변치 않게 결정(作定)해 놓으셨다(엡 1:11; 롬 11:33; 히 6:17; 롬 9:15,18).
  그러나 하나님은 죄(罪)의 조성자(造成者)가 아니시며(약 1:13,17; 요일 1:5), 피조물(被造物)들의 의지(意志)를 침해(侵害)하시는 이도 아니시다. 도리어 제 2원인(原因)들의 자유(自由)나 우발성(偶發性)을 제거(除去)시키지 않고, 오히려 확립(確立)하시는 분이시다(행 2:23; 마 17:12
; 행 4:27-28; 요 19:11; 잠 16:33).

2. 예지(豫知)와의 관계(關係)
 하나님께서는 모든 예상(豫想)되는 조건(條件)들에 근거(根據)하여 장차 무엇이 일어날 수 있는가를 알고 계신다(행 15:18; 삼상 23:11-12; 마 11:21,23). 그러나 그가 어떤 것을 결정(決定)하실 때, 그것이 장차 있을 것으로 아시기 때문에<예지(豫知)>하셨거나, 또는 그 가정(假定)된 조건(條件)들에 근거(根據)하여 반드시 일어날 것으로 예지(豫知)했기 때문에 그 어떤 것을 작정(作定)하신 것은 아니다(롬 9:11,13,16,18.
3. 이중적(二重的) 예정(豫定)
 하나님의 결정(作定)에 따라 하나님은 그의 영광(榮光)을 나타내시기 위(爲)해서 어떤 사람과 천사(天使)들은 영원(永遠)한 생명(生命)에 이르도록 예정(豫定)되고(딤전 5:21; 마 25:41), 다른 이들은 영원(永遠)한 사망(死亡)에 이르도록 예정(豫定)되어 있다(롬 9:22-23; 엡 1:5-6; 잠 16:4).

4. 예정(豫定)의 개별적(個別的), 불변적(不變的) 성격(性格)
 이 천사(天使)들과 사람들은 이와 같이 예정(豫定)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特別)히 그리고 변치 않게 계획(計劃)되어 있는 것이며, 그래서 그들의 수효(數爻)는 확실(確實)하고 확정적(確定的)이므로, 그것은 더하거나 뺄 수가 없다(딤 2:19; 요 13:18).

5. 선택(選擇)의 전적(全的) 은혜성(恩惠性)
 하나님께서는, 생명(生命)에 이르도록 예정(豫定)되어 있는 사람들을 창세전(創世前)에 자신(自身)의 영원(永遠)하고 변함없는 목적(目的)과 그리고 그 뜻의 은밀(隱密)한 계획(計劃)과 선(善)하시고 기쁘신 뜻을 따라서 오직 그의 거저 주시는 값없는 은혜(恩惠)와 사랑에 근거(根據)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選擇)하시어 영원(永遠)한 영광(榮光)에 이르게 하셨으며(엡 1:4,9,11; 롬 8:30; 딤후 1:9; 살전 5:9),
  그리고 모두 그의 영광스런 은혜(恩惠)를 찬미(讚美)케 하셨다(엡 1:6,12; 전 3:14). 그러나 이러한 것은 믿음, 또는 선(善)한 행위(行爲), 또는 그들 안에 있는 인내(忍耐), 또는 피조물(被造物)들 안에 있는 어떤 다른 것들은 하나님을 감동(感動)시켜 저희들을 선택(選擇)하게 하는 조건(條件)들이나 원인(原因)이 아니다(롬 9:11,13,16; 엡 1:4,9).

6. 구원(救援)의 수단(手段)들도 예정(豫定)하심
 하나님께서 택(選擇)한 자들을 영광(榮光)에 이르도록 작정(作定)하신 것처럼, 그는 그의 영원(永遠)하고 가장 자유로운 뜻과 의사(意思)에 의하여, 그것을 위(爲)한 모든 방법(方法)들을 미리 정(定)하셨다(벧전 1:2; 엡 1:4-5,2:10; 살후 2:13).
  그러므로 선택(選擇)받은 자(者)들은 아담 안에서 타락(墮落)했으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속(救贖)받으며(살전 5:9-10;딛 2:14), 때를 따라서 역사(役事)하시는 성령(聖靈)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유효(有效)하게 부르심을 받아 믿음에 이르게 되며,
  의(義)롭다 함을 받으며, 양자(養子)되며, 성화(聖化)되며(롬 8:30; 엡 1:5; 살후 2:13), 그리고 믿음을 통(通)하여 구원(救援)에 이르기까지 그의 능력(能力)으로 보호(保護)된다(벧전 1:5). 이처럼 오직 택(擇)함 받은 자(者) 외(外)에는, 다른 아무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속(救贖)받거나 유효(有效)하게 부르심을 받거나, 의(義)롭다 함을 받거나, 양자(養子)되거나, 성화(聖化)되거나, 구원(救援)받지 못한다(요 17:9; 롬 8:28; 요 6:64-65,10:26; 8:47; 요일 2:19).

7. 버려두심(遺棄)의 목적(目的)
 하나님께서는 피조물(被造物)들 위에 행사(行事)하시는 그의 주권적(主權的)인 능력(能力)의 영광(榮光)을 위(爲)하여, 그가 기뻐하시는 대로 긍휼(矜恤)을 베풀기도 하시고 거두시기도 하는 바, 택(擇)함 받은 자(者) 이외(以外)의 나머지 인류(人類)에게는 그 자신(自身)의 뜻을 측량(測量)할 수 없는 계획(計劃)에 따라서 그들의 죄(罪)를 인(因)하여 그들을 버려두시고, 그리고 그들이 치욕(恥辱)과 진노(震怒)를 당하도록 작정(作定)하시기를 기뻐하셨으니, 이는 그의 영광(榮光)스런 공의(公儀)를 찬미(讚美)케 하려 하심이다(마 11:25-26; 롬 9:17-18,21-22; 딤후 2:19-20; 유 4; 벧전 2:8).

8. 예정(豫定) 교리(敎理)의 유익(有益)들
 아주 신비(神秘)한 이 예정(豫定)의 교리(敎理)는 특별히 신중(愼重)하고 조심성 있게 다루어져야 하는데(롬 9:20, 11:33; 신 29:29),
  이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계시(啓示)된 그의 뜻에 유의(有意)하고, 그리고 거기에 순종(順從)하여 그들이 받은 유효(有效)한 부르심에 대한 확신감(確信感)으로, 그들의 영원(永遠)한 선택(選擇)을 확신(確信)하도록 하기 위함이다(벧후 1:10).
  그렇게 되면 이 교리(敎理)는 복음(福音)을 성실(誠實)하게 순종(順從)하는 모든 자(者)로 하여금 하나님께 찬미(讚美)와, 경의(敬意)와 찬양(讚揚)을 드릴 수 있게 해 주며(엡 1:6; 롬 11:33), 또한 겸허(謙虛)와 근면(勤勉)과 풍성(豊盛)한 위로(慰勞)를 허락(許諾)해 줄 것이다(롬 11:5-6,20; 벧후 1:10; 롬 8:33; 눅 10:20).


    제4장 창조(創造)에 관(關)하여

1. 만물 창조(萬物創造)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 하나님께서는(히 1:2; 요 1:2,3; 창 1:2; 욥 26:13; 33:4) 태초(太初)에 그의 영원(永遠)하신 능력(能力)과 지혜(智慧)와 인자(仁慈)하심의 영광(榮光)을 나타내시기 위(위)하여(롬 1:20; 렘 10:12; 시 104:24; 33:5,6), 무(無)에서부터 세계(世界)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6일(육일) 동안에 창조(創造)하시기를 기뻐하셨으니, 모든 것이 심히 좋았다(창 1:1-31; 히 11:3; 골 1:16; 행 17:24).

2. 사람 창조(人間創造)
 하나님께서는 다른 모든 피조물(被造物)들을 지으신 후(後)에, 사람을 남자(男子)와 여자(女子)로 창조(創造)하셨으며(창 1:27), 이성적(理性的)이고 불멸적(不滅的)인 영혼(靈魂)을 주셨고(창 2:7; 전 12:7; 눅 23:43; 마 10:28), 자기(自己) 자신(自身)의 형상(形象)을 따라(창 1:26; 골 3:10; 엡 4:24) 지식(知識)과 의(義)와 참된 거룩함을 부여(附與)해 주셨으며, 그들 마음에 하나님의 율법(律法)을 기록(記錄)해 주셨고(롬 2:14,15), 그 율법(律法)을 성취(成就)할 수 있는 능력(能力)도 주셨다(전 7:29).
  그렇지만 그들이 범죄(犯罪) 할 수 있는 가능성(可能性) 아래(창 3:6; 전 7:29), 그들 자신(自身)의 의지(意志)의 자유(自由)를 허락(許諾)해 주셨는 바, 그 의지(意志)란 변(變)하기 마련이었다. 그들은 마음에 새겨진 율법(律法) 외(外)에도, 선악(善惡)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는 명령(命令)을 받았다(창 2:1; 3:8-11,23). 그들은 그 명령(命令)을 지키는 동안, 하나님과 교통(交通)하는 가운데 행복(幸福)하였으며 또한 피조물(被造物)들을 다스렸다(창 1:26,28)


    제5장 섭리(攝理)에 관(關)하여

1. 섭리(攝理)의 의미(意味)
 만물(萬物)의 위대(偉大)한 창조자(創造者)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被造物)들과 그들의 언행심사(言行心事)(단 3:34,35; 시 135:6; 행 17:25,26,28; 욥 38,39,40,41장)를 보존(保存)하시고(히 1:3), 감독(監督)하시고, 처리(處理)하시고, 통치(統治)하시되, 가장 큰 것으로부터 가장 작은 것에 이르기까지(마 10:29-31) 그렇게 하시며, 그의 가장 지혜(知慧)롭고 거룩한 섭리(攝理)에 의(依)하여(잠 15:3; 시 104:24; 145:17), 그의 무오(無誤)한 예지(豫知)와 그 자신(自身)의 의지(意志)의 자유(自由)롭고 불변(不變)하는 결정(決定)을 따라서 하신다(엡 1:11; 시 33:10,11
). 이로써 그의 지혜(知慧), 능력(能力), 공의(公儀), 선(善)하심, 그리고 자비(慈悲)의 영광(榮光)을 찬미(讚美)케 하신다(사 63:14; 엡 3:10; 롬 9:17; 창 45:7; 시 145:7).

2. 일반적 방식(一般的 方式)들
 제 1 원인(第1原因)되시는 하나님의 예지(豫知)와 작정(作定)에 따라, 모든 일들이 변함이나 틀림이 없이 일어난다(행 2:23). 그렇지만, 동일(同一)한 섭리(攝理)에 의(依)해서, 하나님은 제 2 원인(第2原因)들의 성질(性質)에 따라 그 모든 일들이 필연적(必然的)으로, 자유롭게 또는 우발적(偶發的)으로 일어나도록 작정(作定)해 두셨다(창 8:22; 렘 31:35; 출 21:13; 신 19:5; 왕상 22:28,34; 사 10:6,7)

3. 특별한 섭리(特別 攝理)
 하나님은 그의 일반적(一般的) 섭리(攝理)에서는 여러 수단들을 사용하신다(행 27:31,44; 사 55:10,11; 호 2:21,22). 그렇지만 그는 그 수단들 없이(호 1:7; 마 4:4; 욥 34:10) 그것들에 초월(超越)(롬 4:19-21), 그리고 역행(逆行)하여서도 그의 기쁘신 뜻대로 자유롭게 역사(役事)하신다(왕하 6:6; 단 3:27).

4. 죄(罪)와의 관계(關係)
 하나님의 전능(全能)하신 능력(能力)과, 측량(測量)할 수 없는 지혜(知慧)와, 무한(無限)하신(手段), 선(善)하심이 그의 섭리(攝理)에 잘 나타나 있다. 그 섭리(攝理)는 아담의 첫 번째 타락(墮落)과, 천사(天使)들과 사람들의 모든 죄(罪)까지도 포함(包含)한다(롬 11:32; 삼하 24:1; 대상 21:1; 왕상 22:22,23; 대상 10:4,13,14; 삼하 16:10; 행 2:23; 4:27,28).
  그런데 그러한 죄(罪)들은 단순(單純)한 허용(許容)에 의(依)한 것이 아니며(행 14:16), 하나님은 허용(許容)하시되 여러 세대(世代)에 가장 지혜(知慧)롭고 강력(强力)하게 제한(制限)하시고(시 76:10; 왕하 19:28), 그 밖에도 명(命)하시고 주관(主管)하시어 그 자신(自身)의 거룩한 뜻들을 이루도록 하신다(창 1:20; 사 10:6,7,12). 그러나 죄악성(罪惡性)은 오직 피조물(被造物)에게서 나온 것이요,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가장 거룩하고 의(義)로우시기 때문에 죄(罪)의 조성자(造成者)이거나 승인자(承認者)가 아니시며 또한 그러실 리도 없다(약 1:13,14,17;요일 2:16; 시1:21).

5. 성도(聖徒)의 죄(罪) 문제(問題)
 가장 지혜(知慧)로우시고 의(義)로우시며 은혜(恩惠)로우신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자기(自己) 친(親) 자녀(子女)들이 각종(各種) 유혹(誘惑)에 빠지며 그들 자신(自身)들의 부패(腐敗)한 마음대로 행(行)하게 내버려 두신다. 이는 그들이 전(前)에 지은 죄(罪)들을 인(因)하여 그들이 징계(懲戒)당하거나, 아니면 그들의 부패(腐敗)하고 간사(奸邪)한 마음이 얼마나 강력(强力)한 잠재력(潛在力)을 가지고 있는가를 깨달아 겸손(謙遜)케 하기 위(爲)함이요(대하 32:25,26,31; 삼하 24:1), 또한 그들을 깨우쳐 그들이 보전(保全)되기 위(爲)하여 하나님 자신(自身)에게 더욱 친밀(親密)하고 견실(堅實)하게 의존(依存)토록 하기 위(爲)함이며, 또한 장차 있을 모든 죄(罪)의 유인(誘因)들에 대비(對備)하여, 그리고 여러 다른 의(義)롭고 거룩한 목적(目的)들을 위(爲)하여 그들이 더욱 깨어 있게 하기 위(爲)함이다(고후 12:7-9; 시 73; 77:1,10,12; 막 14:66-72; 요 21:15-17).

6. 악인(惡人)들에 대한 섭리(攝理)
 의(義)로운 재판장(裁判長)되신 하나님께서는, 전(前)에 지은 죄(罪)들을 인(因)하여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시고 마음을 강퍅케 하신(롬 1:24,26,28; 11:7,8) 사악(邪惡)하고 불경건(不敬虔)한 자(者)들의 경우(境遇), 그들에게 깨달음을 주고 그들의 마음속에서 역사(役事)하였을지도 모르는 신적(神的) 은혜(恩惠)를 허락(許諾)하지 않으실 뿐만 아니라(신 29:4), 때로는 그들이 가지고 있던 은사(恩賜)들을 빼앗기도 하신다(마 13:12; 25:29). 또한 그들을 버려 두어 그들의 부패(腐敗)함이 기회(幾回)를 타서 자신(自身)들을, 죄(罪)를 범(犯)하는 대상(對象)들이 되게도 하신다(신 2:30; 왕하 8:12,13). 또한 동시(同時)에 그들을 그들 자신(自身)의 정욕(情慾)과 세상(世上)의 유혹(誘惑)들과 사탄(satan)의 권세(權勢)에 넘겨주기도 하신다(시 81:11,12; 살후 2:10-12). 그로 말미암아, 그들은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기 위(爲)해서 쓰시는 수단(手段)을 가지고서도 자신(自身)들을 강퍅하게 하고 마는 것이다(출 7:3; 8:15,32; 고후 2:15,16; 사 8:14; 벧전 2:7,8; 사6:9,10; 행 28:26-27).

7. 교회(敎會)에 대한 섭리(攝理)
 하나님의 섭리(攝理)가 일반적(一般的)으로 모든 피조물(被造物)들에게 미치는 것처럼, 하나님은 가장 특별(特別)한 방식(方式)을 따라, 그의 섭리(攝理)로 자기(自己) 교회(敎會)를 돌보시며, 모든 일들을 교회(敎會)에 유익(有益)이 되게 처리(處理)하신다(딤전 4:10; 암 9:8,9; 롬 8:28; 사 43:3-5, 14).


    제6장 인간(人間)의 타락(墮落), 죄(罪), 형벌(刑罰)에 관(關)하여

1. 인간(人間)의 타락(墮落)
 우리의 시조(始祖)들은 사탄의 간계(奸計)와 시험(試驗)에 유혹(誘惑)을 받아 금지(禁止)된 실과(實果)를 먹음으로 범죄(犯罪)하였다(창 3:13; 고후 11:3).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범(犯)한 이 죄(罪)를 그의 지혜롭고 거룩한 계획(計劃)을 따라 기쁘게 허용(許容)하셨는데, 이는 그것을 명령(命令)하시어 그 자신의 영광(榮光)을 드러내시기로 이미 계획(計劃)하셨기 때문이다(롬 11:32).

2. 타락(墮落)의 결과(結果)
 이 죄(罪)로 말미암아 그들은 본래(本來)의 의(義)를 잃게 되었고, 하나님과의 교통(交通)도 끊어지게 되었다(창 3:6-8; 전 7:29; 롬 3:23). 그래서 죄(罪)로 죽게 되었고(창 2:17; 엡 2:1), 영(靈)과 육(肉)의 모든 기능(技能)들과 기관(機關)들이 전적(全的)으로 더럽혀지고 말았다(딛 1:15; 창 6:5; 렘 17:9; 롬 3:10-18)

3. 원죄(原罪)
 그들이 온 인류(人類)의 시조(始祖)이기 때문에, 그들이 범(犯)한 이 같은 죄(罪)의 죄책(罪責)은 모든 후손(後孫)들에게 전가(傳家)되었고(창 1:27,28; 2:16,17; 행 17:26; 롬 5:12,15-19; 고전 15:21,22,45,49) 그로 인(因)하여 바로 그 사망(死亡)과 부패(腐敗)한 성품(性品)이 통상적(通常的)인 출생법(出生法)에 의(依)하여 그 시조(始祖)들에게서부터 후손(後孫)들에게 유전(遺傳)되었다(시 51:5; 창 5:3; 욥 14:4; 15:14).

4. 원죄(原罪)의 부패성(腐敗性)과 실제적(實際的) 죄(罪)들
 이 근본적(根本的)인 부패(腐敗)로 말미암아 우리는 선(善)을 행(行)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혀 가질 수 없고, 행(行)할 능력(能力)도 없고, 선(善)한 것이 그 속에 없으며(롬 5:6; 8:7; 7:8; 골 1:21), 전적(全的)으로 악(惡)을 행(行)하는 성향(性向)만이 있으므로(창 6:5; 8:21; 롬 3:10-12
) 여기에서 모든 실제적(實際的)인 범죄(犯罪)들이 나오게 되었다(약 1:14,15; 엡 2:2,3; 마 15:
19).

5. 부패성(腐敗性)이 남아 있음
 이러한 본성(本性)의 부패(腐敗)는 이 세상(世上)을 사는 동안에 중생(重生)한 사람들 안에도 남아 있다(요일 1:8,10; 롬 7:14,17,18,23; 약 3:2; 잠 20:9; 전 7:20). 그리고 그 부패(腐敗)함이 그리스도를 통(通)해서 용서(容恕)받고 억제(抑制)되고 있다 할지라도 본성(本性) 자체(自體)와 본성(本性)에서 비롯되는 모든 행동(行動)들은 참으로, 그리고 완전(完全)히 죄(罪)인 것이다(롬 7:5,7,8,25; 갈 5:17).

6. 죄(罪)의 결과(結果)
 원죄(原罪)와 본죄(本罪) 등(等) 모든 죄(罪)는 하나님의 의(義)로운 율법(律法)에 대한 위반(違反)이요, 그것에 반대(反對)되는 것으로서(요일 3:4), 그것 자체(自體)의 성질(性質) 때문에 죄인(罪人)에게 죄책(罪責)을 가져다준다(롬 2:15; 3:9,19). 그 죄책(罪責)으로 말미암아 죄인(罪人)은 하나님의 진노(震怒)(엡2:3)와 율법(律法)의 저주(詛呪)를 받게 되며(갈 3:10), 그리하여 사망(死亡)을 당하되(롬 6:23), 동시(同時)에 영적(靈的)(엡 4:18), 육체적(肉體的)(롬 8:20; 애 3:39), 그리고 영원(永遠)한 모든 불행(不幸)들을 아울러 당하게 된다(마 25:41; 살후 1:9).


    제7장 하나님(神)의 언약(言約)에 관(關)하여

1. 언약(言約)의 기본(基本) 성격(性格)
 하나님과 피조물(被造物) 사이의 간격(間隔)은 너무나 크기 때문에, 비록 이성적(理性的)인 피조물(被造物)들일지라도 마땅히 하나님을 그들의 창조주(創造主)로 순종(順從)할 의무(義務)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의무수행(義務遂行)의 결과(結果)로 그들이 하나님에게서 무슨 축복(祝福)이나 상급(賞給)을 얻어 낼 수가 없었고, 오직 하나님 편(偏)에서 자원적(自願的)으로 자기(自己)를 낮추심에 의(依)해서만 그것을 얻을 수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언약(言約)의 방법(方法)으로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다(사 40:13-17; 욥 9:32,33; 삼상 2:25;시 113:5,6;
100:2,3; 욥 22:2,3;35:7,8; 눅 17:10; 행 17:24-25).

2. 행위(行爲) 언약(言約)
 인간(人間)과 맺은 첫 번째 언약(言約)은 행위(行爲) 언약(言約)이었다(갈 3:12). 그 행위(行爲) 언약(言約)으로 아담과, 그 안에서 그의 후손(後孫)에게 생명(生命)이 약속(約束)되었다(롬 10:5; 5:12-20). 그 언약(언약)의 조건(條件)은 완전(完全)하고 개별적(個別的)인 순종(順從)이었다(창 2:17; 갈 3:10).

3. 은혜(恩惠) 언약(言約)
 인간(人間)이 타락(墮落)함으로 말미암아 행위(行爲) 언약(言約)으로는 생명(生命)을 얻을 수가 없게 되어 버렸기 때문에, 주(主)께서 두 번째 언약(言約)(갈 3:21; 롬 8:3; 3:20,21; 창 3:15; 사 42:6)을 맺으시기를 기뻐하셨다. 이 언약(言約)은 일반적(一般的)으로 은혜언약(恩惠言約)이라고 불린다. 그 언약(言約)에 의(依)하여 주(主)님은 죄인(罪人)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生命)과 구원(救援)을 값없이 주셨다. 그러나 그들이 구원(救援)받도록 하기 위(爲)해서,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信仰)을 그들에게 요구(要求)하시고(막 16:15,16; 요 3:16; 롬 10:6,9; 갈 3:11), 생명(生命)에 이르도록 작정(作定)되어 있는 모든 자(者)들에게 그의 성령(聖靈)을 주시어, 그들로 하여금 기꺼이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게 하실 것을 약속(約束)하셨다(겔 36:26,27
; 요 6:44,45).

4. 유언적(遺言的) 성격(性格)
 이 은혜(恩惠) 언약(言約)은, 성경(聖經)에서 자주 언약(遺言)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유언자(遺言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영원(永遠)한 기업(企業)과 거기 속(屬)해 있는 모든 것들을 포함(包含)하여 언급(言及)하는 것이다(히 9:15-17; 7:22; 눅 22:20; 고전 11:25).

5. 구약(舊約)
 이 언약(言約)은 율법(律法) 시대(時代)와 복음(福音) 시대(時代)에 각기 다르게 집행(執行)되었다. 언약(言約)이 율법(律法) 하(下)에서는 약속(約束)들, 예언(豫言)들, 제물(祭物)들, 할례(割禮), 유월절(逾越節) 양(羊), 그리고 유대 백성(百姓)들에게 전(傳)해진 다른 모형(模型)들과 의식(儀式)들에 의(依)하여 집행(執行)되었는데, 이 모든 것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예표(豫表)하였다(히 8-10장; 롬 4:11; 골 2:11,12; 고전 5:7). 그리고 그 당시(當時)에는 약속(約束)된 메시야(고전 10:1-4; 히 11:13; 요 8:56)를 믿는 신앙(信仰)으로 선택자(選擇者)들을 교훈(敎訓)하며 세우는 데 성령(聖靈)의 사역(使役)으로 말미암아 이것들만으로도 충분(充分)하였고 효과적(效果的)이었다. 그 메시야로 말미암아 그들은 완전(完全)한 죄(罪) 사(赦)함과 영원(永遠)한 구원(救援)을 얻었는데 이를 "구약"(舊約)이라고 부른다(갈 3:7-9,14).

6. 신약(新約)
 복음(福音) 하(下)에서, 실체(實體)이신 그리스도께서(골 2:17) 나타나시게 되자, 이 언약(言約)은 말씀(言) 선포(宣布)와, 세례(洗禮)와, 주(主)의 만찬(晩餐)인 성례(聖禮) 의식(儀式)으로 집행(執行)되었다(마 28:19,20; 고전 11:23-25). 이 의식(儀式)들은, 수적(數的)으로는 몇 안 되어 단조롭고, 그리고 외(外)적인 화려함도 없이 집행(執行)되지만, 그것들을 통(通)해서 그 언약(言約)이 모든 민족(民族)들(마 28:19; 엡 2:15-19), 곧 유대인들과 이방인(異邦人)들에게 더욱 충분(充分)하고, 확실(確實)하고, 영적(靈的)인 효과(效果)를 가지고, 제시(提示)되고 있다(히 12:
22-27; 렘 31:33,34). 이를 "신약"(新約)이라고 부른다(눅 22:20). 그러므로 본질(本質) 면에서 차이(差異)가 있는 두 종류(二 種類)의 은혜(恩惠) 언약(言約)이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 세대(世代)에 걸쳐 있기는 하지만 하나의 동일(同一)한 언약(言約)이 있을 뿐이다(갈 3:14,16; 행 15:11; 롬 3:21-23,30; 시 32:1; 롬 4:3,6,16,17,23,24; 히 13:8).


    제8장 중보자(仲保者) 그리스도

1. 하나님의 정(定)하신 중보자(仲保者)
 하나님께서는 그의 영원(永遠)하신 뜻을 따라, 그의 독생자(獨生子)이신 주(주) 예수(耶蘇)를 택정(擇定)하여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仲保者)가 되게 하시며(사 42:1; 벧전 1:19,20; 요 3:16; 딤전 2:5), 선지자(先知者)(행 3:22), 제사장(祭司長)(히 5:5,6), 왕(王)(시 2:6; 눅 1:33), 자기(自己) 교회(敎會)의 머리요 구주(救主)(엡 5:23), 만유(萬類)의 후사(後嗣)(히 1:2), 세상(世上)의 심판자(審判者)가(행 17:31) 되게 하시기를 기뻐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독생자(獨生子)에게 창세(創世) 전(前)에 한 백성(百姓)을 주시어 그의 씨(氏)가 되게 하셨고(요 17:6; 시 22:30; 사 53:10), 기약(期約)한 때에 이르러 그로 말미암아 그 백성(百姓)이 구속(救贖)함을 받고 부르심을 받고, 의(義)롭다 함을 받고, 성화(聖化)되고, 영화(榮華)롭게 되도록 하셨다(딤전 2:6; 사 55:4,5; 고전 1:30).

2. 이성(二性) 일(一) 인격(人格)
 삼위(三位) 중(중)에 제2위(제 이위)이신 하나님의 아들은 참되시고 영원(영원)하신 하나님이시요, 성부(聖父)와 한 본체(本體)이시며, 또한 동등(同等)하신 분이시며, 때가 차매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을 취(取)하셨다(요 1:1,14; 요일 5:20; 빌 2:6; 갈 4:4). 또한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에 속(屬)한 모든 본질적(本質的)인 성질(性質)들과 일반적(一般的)인 연약(軟弱) 함들을 아울러 취(取)하셨으나, 죄(罪)는 없으시다(히 2:14,16,17; 4:15). 그는 성령(聖靈)의 능력(能力)으로, 동정녀(童貞女) 마리아의 몸에 잉태(孕胎)되시고, 그녀의 피와 살을 받아 태어나셨다(눅 1:27,31,35; 갈 4:4). 그러므로 두 개(二 個)의 온전(穩全)하고, 완전(完全)하고, 구별(區別)된 본성(本性)인 신성(神性)과 인성(人性)이, 전환(轉換)이나 혼합(混合)이나 혼동(混同)됨이 없이, 한 인격 (人格)안에서 분리(分離)할 수 없게 서로 결합(結合)되었다(눅 1:35; 골 2:9; 롬 9:5; 벧전 3:18; 딤전 3:16). 그 인격(人格)은 참 하나님이자 참 사람이시되, 한 분 그리스도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유일(唯一)한 중보자(仲保者)이시다(롬 1:3,4; 딤전 2:5).

3. 신성(神性)의 필요성(必要性)
 신성(神性)과 결합(結合)된 인성(人性)을 취(取)하신 주(主) 예수(耶蘇)는 성령(聖靈)으로 성화(聖化)되고 한량없이 부음을 받았으며(시 45:7; 요 3:34), 그에게는 지혜(知慧)와 지식(智識)의 모든 보화(寶貨)가 있었고(골 2:3), 성부(聖父)께서는 모든 충만(充滿)으로 그 안에 거(居)하게 하시기를 기뻐하셨다( 골1:19). 이는 그가 거룩하고, 악(惡)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은혜(恩惠)와 진리(眞理)로 충만(充滿)하여(히 7:26; 요 1:14), 중보자(仲保者)와 보증인(保證人)의 직분(職分)을(행 10:28; 히 12:24; 7:22) 수행(遂行)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기 위(爲)함이었다. 이 직분(職分)은 그가 스스로 취(取)하신 것이 아니요, 성부(聖父)께서 그를 부르셔서 맡기신 것이다(히 5:4,5). 성부(聖父)께서는 모든 권세(權勢)와 심판(審判)을 그의 손에 맡기시고, 그것을 수행(遂行)하도록 명령(命令)하셨다(요 5:22,27; 마 28:18; 행 2:36).

4. 낮아지심(卑下)과 높아지심(承句)
 이 직분(職分)을 주(主) 예수(耶蘇)께서는 아주 기꺼이 맡으셨으며(시 40:7,8; 히 10:5-10; 요 10:18; 빌 2:8), 이 직분(職分)을 이행(履行)하기 위(爲)하여, 그는 율법(律法) 아래 태어나셨고(갈 4:4), 율법(律法)을 온전(穩全)히 성취(成就)하셨으며(마 3:15; 5:17), 자신(自身)의 영혼(靈魂)이 가장 극심(極甚)한 고뇌(苦惱)들을 직접(直接) 겪으셨으며(마 26:37,38; 눅 22:44; 마 27:46), 그의 몸으로는 가장 아픈 고통(苦痛)들을 당하셨고(마 26:27),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혀 죽으시고(빌 2:8), 장사(葬事)되어 사망(死亡)의 권세(權勢) 아래 있었으나 결코 썩지 않으셨다(행 2:23,24,27; 행 13:37; 롬 6:9). 사흘 만에 그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셨으되(고전 15:3-5), 그가 고통(苦痛) 당하셨던 바로 그 몸을 가지고(요 20:25,27) 또한 하늘에 오르셨으며, 거기서 그의 아버지의 우편(右便)에 앉으셔서(막 16:19) 간구(懇求)하시고(롬 8:34; 히 9:24; 7:25) 세상(世上) 끝 날에 사람들과(人間) 천사(天使)들을 심판(審判)하기 위(爲)하여 다시 오실 것이다(롬 14:9,10; 행 1:11; 10:42; 마 13:40-42; 유 6; 벧후 2:4).

5. 속죄(贖罪) 사역(使役)
 주(主) 예수(耶蘇)는 완전(完全)하게 순종(順從)하시고, 그가 영원(永遠)하신 성령(聖靈)을 통(通)하여 하나님께 단번에 자신(自身)을 제물(祭物)로 드림으로써, 그의 아버지의 공의(公儀)를 충분(充分)하게 만족(滿足)시키셨으며(롬 5:19; 히 9:14,16; 10:14 엡 5:2; 롬 3:25,26), 성부(聖父)께서 그에게 주신 모든 자(者)들을 위(爲)하여 화목(和睦)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에서 얻을 영원(永遠)한 기업(企業)을 값 주고 사시었다(단 9:24,26; 골 1:19,20; 엡 1:11,14; 요 17:2; 히 9:12,15).

6. 구약(舊約) 시대(時代)에도 적용(適用)됨
 구속 사역(救贖 使役)은 그리스도께서 성육신(聖肉身) 하신 후(後)에야 비로소 그로 말미암아 실제적(實際的)으로 성취(成就)되었다. 그러나 그 사역(使役)의 공덕(功德)과 효능(效能)과 혜택(惠澤)은 창세(創世)로부터 모든 세대(世代)에 살던 택(擇)함 받은 백성(百姓)들이 계속적(繼續的)으로 받아 누려 왔다. 그가 성육신(聖肉身)하기 전(前)에는, 그것들을 누리는 방편(方便)들은 그를 계시(啓示)하며 상징(象徵)하는 약속(約束)들과 예표(豫表)들과 희생(犧牲) 제물(祭物)들이었으며, 이 방편(方便)들을 통(通)해서 그리스도가 곧 뱀의 머리를 상(傷)하게 할 여자(女子)의 후손(後孫)이요, 창세(創世)로부터 죽임을 당한 어린양(羊)으로 계시(啓示)되었다. 그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永遠)토록 동일(同一)하신 분이시다(갈 4:4,5; 창 3:15; 계 13:8; 히 13:8).

7. 신인적(神人的) 활동(活動)
 그리스도께서는 중보(仲保) 사역(使役)에 있어서 그의 두(二) 본성(本性), 곧 신성(神性)과 인성(人性)을 따라서 행(行)하시되 각(各) 본성(本性)은 그 본성(本性) 자체(自體)에 본래(本來) 속(屬)한 것을 행(行)하신다(히 9:14; 벧전 3:18). 그러나 그리스도의 인격(人格)의 통일성(統一性)으로 인(因)하여, 한 본성(本性)에 본래(本來) 속(屬)해 있는 것이 성경(聖經)에서 때로는 다른 본성(本性)으로 호칭(呼稱)되어 있는 인격(人格)에 돌려져 있음을 볼 수 있다(행 20:28;요 3:13
; 요일 3:16).

8. 속죄 사역(贖罪 使役)의 효력(效力) 있는 적용(適用)
 그리스도께서는 값을 치르고 구속(救贖)하신 모든 사람들에게 바로 그 구속(救贖)을 확실(確實)하고도 효과(效果) 있게 적용(適用)하시고 전달(傳達)해 주시며(요 6:37,39; 10:15,16), 그들을 위(爲)하여 대언(代言)하시고(요일 2:1,2; 롬 8:34), 말씀 안에서 그리고 말씀을 통(通)해서 그들에게 구원(救援)의 비밀(秘密)들을 계시(啓示)하시고(요 15:13,15; 엡 1:7-9; 요 17:6), 그의 성령(聖靈)에 의(依)하여 효과적(效果的)으로 그들을 설복(說服)하여 믿고 순종(順從)케 하며, 그들의 심령(心靈)을 그의 말씀과 성령(聖靈)으로 주관(主管)하시고(요 14:6; 히 12:2; 고후 4:13; 롬 8:9,14; 15:18,19; 요 17:17), 그들의 모든 원수(怨讐)들을 그의 전능(全能)하신 능력(能力)과 지혜(知慧)로 물리치시되 그의 기이(奇異)하고 측량(測量)할 수 없는 섭리(섭理)에 가장 부합(附合)되는 방법(方法)으로 하신다(시 110:1; 고전 15:25,26; 말 4:2,3; 골 2:15).


    제9장 자유(自由) 의지(意志)

1. 본성적(本性的) 자유(自由)
 하나님께서 인간(人間)의 의지(意志)에 선천적(先天的) 자유(自由)를 부여(附與)해 주셨기 때문에, 그 의지(意志)는 선(善)이나 악(惡)을 행(行)하도록 강요(强要)당하거나, 또는 어떤 절대적 (絶對的)인 필연(必然)에 의(依)하여 결정(決定)되지 않는다(마 17:12; 약 1:14; 신 30:19).

2. 무죄(無罪) 상태(狀態)에서의 자유(自由) 의지(意志)
 인간(人間)은, 무죄(無罪)한 상태(狀態)에서는 하나님 보시기에 선(善)하고 그가 아주 기뻐하시는 것을 원(願)하며 행(行)할 수 있는 자유(自由)와 능력(能力)을 소유(所有)하였으나(전 7:29; 창 1:26), 아직 가변적(可變的)이어서, 인간(人間)은 그 상태(狀態)에서 타락(墮落)할 가능성(可能性)이 있었다(창 2:16,17; 3:6).

3. 죄(罪)의 상태(狀態)에서의 자유(自由) 의지(意志)
 인간(人間)은 타락(墮落)하여 죄(罪)의 상태(狀態)에 있으므로 말미암아, 구원(救援)에 수반(隨伴)하는 영적(靈的) 선(善)을 행(行)하고자 하는 모든 의지력(意志力)을 완전(完全)히 상실(喪失)했다(롬 5:6; 8:7; 요 15:5). 그래서 자연인(自然人)은 영적선(靈的善)을 전적(全的)으로 싫어하고(롬 3:10,12), 죄(罪)로 죽어 있기 때문에(엡 2:1,5; 골 2:13), 그 자신(自身)의 힘으로는, 자신(自身)을 회개(悔改)시키거나, 또는 회개(悔改)에 이르도록 준비(準備)할 수가 없다(요 6:44,6
5; 엡 2:2-5; 고전 2:14; 딛 3:3-5).

4. 은혜(恩惠)의 상태(狀態)에서의 자유(自由) 의지(意志)
 하나님께서 죄인(罪人)을 회개(悔改)시켜 그를 은혜(恩惠)의 상태(狀態)로 옮기실 때, 하나님은 그를 그가 당하고 있는 죄(罪)의 속박(束縛)에서 자유(自由)케 하신다(골 1:13; 요 8:34,36).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恩惠)로만 영적(靈的)으로 선(善)한 것을 그가 자유(自由)롭게 결심(決心)하며 행(行)할 수 있게 하신다(빌 2:13; 롬 6:18,22). 그렇지만 그의 남아 있는 부패(腐敗)로 인(因)하여, 선(善)한 것만을 전적(全的)으로 결심(決心)하지 못하고, 악(惡)한 것을 또한 결심(決心)한다(갈 5:17; 롬 7:15,18,19,21,23).

5. 영광(榮光)의 상태(狀態)에서의 자유(自由) 의지(意志)
 인간(人間)의 의지(意志)는 오직 영광(榮光)의 상태(狀態)에 이르게 되는 때에만, 전적(全的)으로 그리고 한결 같이 자유(自由)로이 선(善)만을 행(行)할 수 있게 된다(엡 4:13; 히 12:23; 요일 3:2; 유 24).


    제10장 유효(有效)한 부르심

1. 일반적(一般的) 서술(敍述)
  하나님께서는 생명(生命)에 이르도록 예정(豫定)하신 모든 사람들을, 그리고 그들만을, 자신(自身)이 정(定)하시고 적당(的當)하다고 생각하시는 때에, 효과적(效果的)으로 부르시되(롬 8:30; 11:7; 엡 1:10,11), 그의 말씀과 성령(聖靈)으로 하시며(살 2:13; 고후 3:3,6), 그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처해 있는 죄(罪)와 사망(死亡)의 상태(狀態)에서 불러내어 예수(耶蘇)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은혜(恩惠)와 구원(救援)에로 인도(引導)하신다(롬 8:2; 엡 2:1-5; 딤후 1:9,10). 또한 그들의 마음을 영적(靈的)으로, 그리고 구원(救援)에 관(關)하여 깨우쳐서 하나님의 일들을 이해(理解)하게 하시며(행26:18; 고전2:10,12; 엡 1:17,18), 그들의 돌같이 굳은 마음을 제(除)하시고 그들에게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며(겔36:26), 그들의 의지(意志)들을 새롭게 하시고, 그의 전능(全能)하신 능력(能力)으로 그들이 선(善)한 것을 결심(決心)하게 하시며(겔 11:19; 빌 2:13; 신 30:6; 겔 36:27), 그리고 효과적(效果的)으로 그들을 예수(耶蘇) 그리스도에게로 이끄신다(엡 1:9; 요 6:44,45). 그렇지만 그의 은혜(恩惠)로 말미암아 기꺼이 나아오게 되어 있으므로 그들은 가장 자유(自由)롭게 나아도록 하신다(즉 강제적(强制的)인 마음이 아니라 자원(自願)하는 마음으로 나오게 하신다)(아 1:4; 시 110:3; 요6:37; 롬 6:16-18).

2. 전적(全的)인 은혜성(恩惠性)
 이 유효(有效)한 부르심은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특별(特別)한 은혜(恩惠)로만 되어지는 것이며, 결코 사람 안에 있는 어떤 것을 미리 하나님이 보시고 하시는 것이 아니다(딤후 1:9; 딛 3:4,5; 엡 2:4,5,8,9; 롬 9:11). 그 점(點)에서 인간(人間)은 전적(全的)으로 수동적(受動的)이다. 성령聖靈)으로 말미암아 소생(蘇生)하고 새롭게 된 연후(然後)에는(고전 2:14; 롬 8:7; 엡 2:5), 이 부르심에 응답(應答)할 수가 있게 되며, 또한 이 부르심 가운데서 제공(提供)되며 전달(傳達)된 은혜(恩惠)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요 6:37; 겔 36:27; 요 5:25).

3. 선택(選擇)된 유아(乳兒)들
 영아기(嬰兒期)에 죽은 택(擇)함을 받은 영아(嬰兒)들은 성령(聖靈)을 통(通)하여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중생(重生)하고 구원(救援)받는다. 성령(聖靈)께서는 그가 기뻐하시는 때(時)와, 장소(場所)와, 방법(方法)을 따라 역사(役事) 하신다(요 3:8; 눅 18:15,16; 행 2:38,39; 요 3:3,5; 요일 5:12; 롬 8:9). 또한 말씀의 전도(傳道)에 의(依)하여 외적(外的)으로 부르심을 받을 능력(能力)이 없는 다른 모든 택(擇)함 받은 자(者)들의 경우(境遇)도 마찬가지다(요일 5:12; 행 4:12).

4. 선택(選擇)되지 못한 자(者)들
 택(擇)함을 받지 못한 다른 사람들은, 비록 그들이 말씀의 전도(傳道)에 의(依)하여 부르심을 받으며(마 22:14), 성령(聖靈)의 어떤 일반적(一般的)인 역사(役事)들을 체험(體驗)할지라도(마 7:22; 13:20,21; 히 6:4,5), 그들은 결코 그리스도에게로 참되게 나아오는 것이 아니며, 그러므로 구원(救援) 받을 수가 없다(요 6:64-66; 8:24). 또한 기독교(基督敎) 종교(宗敎)를 신봉(信奉)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떤 다른 방법(方法)으로도 구원(救援)받을 수가 없으며, 그들이 본성(本性)의 빛과 그들이 신봉(信奉)하는 종교(宗敎)의 계율(戒律)에 따라서 그들의 생활(生活)을 열심(熱心)히 꾸려나간다고 할지라도 구원(救援)받지 못한다(행 4:12; 요 14:6; 엡 2:12; 요 4:22; 17:3). 그리고 그들이 구원(救援)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단언(斷言)하며 주장(主張)하는 것은 아주 유해(有害)하며 가증(可憎)된 일이다(요이 9-11; 고전 6:22; 갈 1:6-8).


    제11장 칭의(稱義)

1. 일반적(一般的) 서술(敍述)
 하나님께서는 유효(有效)하게 부르신 자(者)들을 또한 값없이 의(義)롭다고 칭(稱)하신다(롬 8:30; 3:24). 이 칭의(稱義)는 의(義)를 그들에게 주입(注入)해 줌으로써가 아니라, 그들의 죄(罪)들을 용서(容恕)해 주시고 그들의 인격(人格)을 의(義)로운 것으로 간주(看做)하여 용납(容納)해 주심으로써 되는 것이다. 또한 그들 안에서 이루어진 어떤 것이나, 또는 그들에 의(依)해서 되어진 어떤 것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때문이며, 믿음 자체(自體), 믿는 행위(行爲), 또는 어떤 다른 복음적(福音的)인 순종(順從)을 그들의 의(義)로 돌림으로써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순종(順從)과 속량(贖良)을 그들에게 돌림으로써(롬 4:5-8; 고후 5:19,21; 롬 3:22,24,25,27
,28; 딛 3:5,7; 엡 1:7; 렘 23:6; 고전 1:30,31; 롬 5:17-19), 부르심을 입은 그들은 그리스도와 그의 의(義)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의존(依存)할 때 의(義)롭다 함을 받는 것이다. 그 믿음은 그들 자신(自身)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고,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膳物)이다(행 10:44
; 갈 2:16; 빌 3:9; 행 13:38,39; 엡 2:7,8).

2. 의(義)롭다 하심의 수단(手段)인 신앙(信仰)
 이같이 그리스도와 그의 의(義)를 받아들이고 의존(依存)함에 있어서 믿음은 칭의(稱義)의 유일(唯一)한 방편(方便)이다(요 1:12; 빌 3:28; 5:1). 그렇지만 믿음은 의(義)롭다 함을 받은 사람 안에서 단독(單獨)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모든 다른 구원(救援)의 은사(恩賜)들을 수반(隨伴)하고 있는 것이며, 그것은 죽은 믿음이 아니라, 사랑으로 역사(役事)하는 믿음이다(약 2:17,22,26; 갈 5:6).

3. 전적(全的)인 은혜성(恩惠性)
 그리스도께서는, 그가 순종(順從)하시고 죽으심으로써, 이같이 의(義)롭다 함을 받는 모든 사람들의 빚을 완전(完全)하게 갚아 주셨고, 그들을 위(爲)하여 자기 아버지의 공의(公儀)에 대해 합당(合當)하고, 참되고 충분(充分)한 속상(贖相)을 드렸다(롬 5:8-10,19; 딤전 2:5,6; 히 10:10,
14; 단 9:24,26; 사 53:4-6,10-12). 그렇지만, 그들을 위(爲)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버지로 말미암아 보냄을 받으셨고(롬 8:32), 그들 대신(代身)으로 그의 순종(順從)과 속상(贖相)이 받아들여졌으며(고후 5:21; 마 3:7; 엡 5:2), 또한 이 모든 것이 그들 안에 있는 어떤 것 때문이 아니라, 값없이 되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칭의(稱義)는 오직 값없는 은혜(恩惠)로 되어진 것이다(롬 3:24; 엡 1:7). 이로써 하나님의 엄정(嚴正)한 공의(公儀)와 그의 풍성(豊盛)한 은혜(恩惠)가 죄인(罪人)들을 의(義)롭다 하시는 가운데서 나타나도록 하셨다(롬 3:26; 엡 2:7).

4. 의(義)롭다 하심의 때(時)
 하나님께서는, 영원(永遠) 전(前)부터 택(擇)함 받은 모든 사람들을 의(義)롭다 하시려고 작정作定)하셨다(갈 3:8; 벧전 1:2,19,20; 롬 8:30).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때가 차매 그들의 죄(罪)를 위(爲)하여 죽으시고 그들을 의(義)롭다 하심을 위(爲)하여 다시 살아나셨다(갈 4:4; 딤전 2:6; 롬 4:25). 그렇지만, 그들이 의(義)롭다 함을 받는 것은 성령(聖靈)께서 때를 따라 실제(實際)로 그리스도를 그들에게 적용(適用)시키실 때에 비로소 가능(可能)하다(골 1:21,22; 갈 2
:16; 딛 3:4-7).

5. 의(義)롭다 하신 후(後)의 죄(罪) 문제(問題)
 하나님께서는 의(義)롭다 함을 받는 자(者)들의 죄(罪)들을 계속(繼續)해서 용서(容恕)해 주신다(마  6:12; 요일 1:7,9; 2:1,2). 그리고 그들은 칭의(稱義)의 상태(狀態)에서 결코 전락(轉落)될 수는 없지만(눅 22:32; 요 10:28; 히 10:14), 그들의 죄(罪)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부성적(父性的)인 노(怒)를 살 수 있게 되며, 그들이 자신(自身)들을 낮추어, 그들의 죄(罪)들을 고백(告白)하고, 용서(容恕)를 구(求)하며, 그들이 믿음과 회개(悔改)를 새롭게 하기 전(前)에는 그들을 향(向)한 하나님의 노(怒)여움이 풀리지 않게 된다(시 89:31-33; 51:7-12; 32:5; 마 26:75; 고전 11:30,32; 눅 1:20).

6. 구약(舊約) 아래서의 의(義)롭다 하심
 구약(舊約) 시대(時代)의 성도(聖徒)들의 칭의(稱義)는 신약(新約) 시대(時代)의 성도(聖徒)들의 칭의(稱義)와 모든 면(面)에서 똑같았다(갈3:9,13,14; 롬4:22-24; 히13:8).


    제12장 양자(養子)됨

1. 일반적(一般的) 서술(敍述)
 하나님께서는, 의(義)롭다 함을 받는 모든 사람들이 그의 독생자(獨生子) 예수(耶蘇)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를 위(爲)하여 양자(養子)됨의 은혜(恩惠)에 참여(參與)하는 자(者)들이 되는 것을 허락(許諾)하신다(엡 1:5; 갈 4:4,5). 이로 말미암아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子女)의 수효(數爻)에 들게 되고, 자녀(子女)로서의 자유(自由)와 특권(特權)을 누리게 된다(롬 8:17; 요 1:12). 또한 그들 위에 하나님의 이름이 기록(記錄)되게 되며, 그들은 양자(養子)의 영(靈)을 받으며(롬  8:15), 담대(膽大)하게 은혜(恩惠)의 보좌(寶座)로 나아가며(엡 3:12; 롬 5:2),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가 있으며(갈 4:6), 불쌍히 여김을 받으며(시 103:13), 보호(保護)를 받으며(잠 14:26), 필요(必要)한 것을 공급(供給)받으며(마 6:30,32 벧전 5:7), 육신(肉身)의 아버지에게 징계(懲戒)를 받는 것처럼 징계(懲戒)를 받으나(히 12:6), 그렇지만 결코 버림을 받지 않으며(애 3:31), 구속(救贖)의 날까지 인(印)치심을 받으며(엡 4:30), 약속(約束)들을 기업(企業)으로 받는 영원(永遠)한 구원(救援)의 상속자(相續者)들이다(히 6:12; 벧전 1:3,4; 히 1:14).


    제13장 성화(聖化)

1. 일반적(一般的) 서술(敍述)
 효과적(效果的)으로 부르심을 받고 중생(重生)하여, 그들 안에 새 마음과 새 영(靈)을 창조(創造)함 받은 자(者)들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復活)의 공로(功勞)를 통(通)하여(고전 6:1; 행 20:32; 빌 3:10; 롬 6:5,6), 그의 말씀과 그들 안에 내주(內住)하시는 성령(聖靈)으로 말미암아(요 17:17; 엡 5:26; 살후 2:13) 실제(實際)로 그리고 인격적(人格的)으로 더욱 거룩해 진다. 즉, 온 몸을 주관(主管)하는 죄(罪)의 권세(權勢)가 파괴(破壞)되고(롬 6:6,14), 그리고 그 죄(罪)의 몸에서 나오는 몇 가지 정욕(情慾)들이 점차 약(弱)해져 줄어지고(갈 5:24; 롬 8:13), 그들은 점차 모든 구원(救援)하는 은혜(恩惠) 안에서 활기(活氣)를 되찾아 강건(康健)하게 되어(골 1:11; 엡 3:16-19), 참된 거룩의 생활(生活)을 하게 된다. 이러한 거룩한 생활(生活)이 없이는 아무도 주(主)님을 보지 못할 것이다(고후 7:1; 히 12:14).

2. 이 세상(世上)에서의 불완전(不完全)함
 이 성화(聖化)는 전인격(全人格)을 통(通)하여 되어지는 것이지만(살전 5:23), 이 땅에서는 불완전(不完全)하다. 그래서 모든 부분(部分)에 얼마간의 부패(腐敗)의 잔재(殘在)들이 여전(如前)히 남아 있으며(요일 1:10; 롬 7:18,23; 빌 3:12) 그로 인(因)하여 계속적(繼續的)이고 화해(和解)될 수 없는 전쟁(戰爭)이 일어나, 육체(肉體)의 소욕(所欲)은 성령(聖靈)을 거스리고, 성령(聖靈)은 육체(肉體)를 거스려 싸운다(갈 5:17; 벧전 2:11).

3. 영적(靈的) 성장(成長)
 그 전쟁(戰爭)에서, 그 남아 있는 부패(腐敗)한 부분(部分)이 당분간(當分間)은 상당(上堂)히 우세(優勢)할지 모르나(롬 7:23), 그리스도의 성결(聖潔)케 하는 영(靈)으로부터 힘을 계속적(繼續的)으로 공급(供給)받음으로서 중생(重生)한 부분(部分)이 이기게 되며(롬 6:14; 요일 5:4; 엡 4:15,16), 그리하여 성도(聖徒)들은 은혜(恩惠) 안에서 자라나고(벧후 3:18; 고후 3:18), 하나님을 경외(敬畏)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穩全)히 이룬다(고후 7:1).


    제14장 구원(救援)에 이르는 신앙(信仰)

1. 믿음(信仰)의 원천(源泉)
 믿음(信仰)의 은사(恩賜)로 말미암아 선택자(選擇者)들은 믿어 그들의 영혼(靈魂)이 구원(救援)을 받을 수 있게 되는데(히 10:39), 그 믿음(信仰)의 은사(恩賜)는 그들의 심령(心靈) 안에서 역사(役事)하는 그리스도의 영(靈)의 역사(役事)이며(고후 4:13; 엡 1:17-19; 2:8), 통상적(通常的)으로 말씀의 증거(證據)에 의(依)하여 역사(役事)한다(롬 10:14,17). 또한 말씀과 성례집행(聖禮執行)과 기도(祈禱)에 의(依)하여(은혜(恩惠)의 수단(手段)) 믿음(信仰)의 은혜(恩惠)는 증가(增加)되고 강화(强化)된다(벧전 2:2; 행 20:32; 롬 4:11; 눅 17:5; 롬 1:16,17).

2. 믿음(信仰)의 내용(內容)
 이 믿음(信仰)으로 말미암아, 말씀 안에서 친(親)히 말씀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권위(權威)를 인(因)하여(요 4:42; 살전 2:13; 요일 5:10; 행 24:14) 말씀 안에 계시(啓示)되어 있는 것을 기독교인(基督敎人)은 참된 것으로 믿으며, 그 말씀의 각(各) 구절(句節)에 포함(包含)되어 있는 내용(內容)에 따라 행동(行動)하되, 명령(命令)의 말씀에는 순종(順從)하고(롬 16:26), 경고(警告)의 말씀에 대하여서는 떨고(사 66:2), 금세(今世)와 내세(來世)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約束)의 말씀은 기꺼이 받아들인다(히 11:13; 딤전 4:8). 그러나 구원(救援)에 이르는 신앙(信仰)의 주요(主要)한 행위(行爲)는 은혜(恩惠) 언약(言約)에 근거(根據)하여(요 1:12; 행 16:31; 갈 2:20; 행 15:11), 칭의(稱義)와 성화(聖化)와 영생(永生)을 위(爲)하여 그리스도만을 받아들이고, 영접(迎接)하고, 의존(依存)하는 것들이다.

3. 믿음(信仰)의 정도(程度)
 이 믿음(信仰)에는 정도(程度)의 차이(差異)가 있어서 약(弱)한 경우(境遇)도 있고, 강(强)한 경우(境遇)도 있으며, 자주 그리고 여러 모양(模樣)으로 공격(攻擊)을 당하여 약(弱)해질 수 있으나(히 5:13,14; 롬 4:19,20; 말 6:30; 8:10) 결국(結局) 승리(勝利)를 얻는다(눅 22:31,32; 엡 6:16; 요일 5:4,5). 그리고 여러 모양(模樣)으로 자라나서 그리스도를 통(通)하여 온전(穩全)한 확신(確信)에 이르게 되는데(히 6:11,12; 10:22; 골 2:2), 이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믿음(信仰)의 창시자(創始者)요 또한 온전(穩全)케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히 12:2).

 
   
 

 
  Mathetes Reformed Theological College & Seminary 4545 W. Washington Blvd Suite 202-205 Los Angeles, CA 90016 U, S, A,   /  Tel : (323)932-0788  /  Fax : (323)469-7742
copyright (C) Mathetes Reformed Theological College & Seminary. all rights reserved.  /   E-Mail : mrtsusa@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