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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08 02:21
내가 세례요한을 좋아하는 이유
 글쓴이 : 하늘소…
조회 : 2,198   추천 : 0  

세례 요한이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났고.. 먼저 사역을 시작한 제사장의 아들이요 또 선지자라는 것은 우리가 아는 일이다.

그 세례요한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 때,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강 근처의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죄를 자복하고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그때 이미 세례요한의 명성이 성안에 자자했고.. 그의 종교적 정치적인 영향력이 온 땅에 많이 알려졌다는 뜻이다.

이때의 세례 요한의 그 명성과 영향력은, 성경이 말씀하는 거 보다 훨씬 더 알려졌고 더 많은 사람들이 그를 추종하였다.

왜냐하면... 구약 성경 말라기 이후에... 400년 간을 침묵하시던 하나님의 계시가... 이 세례 요한을 통해서 다시 나타났다고 많은 사람들이 믿었기 때문이었다.

이스라엘 민족은 계시의 민족이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계시언약을 통해서 숫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긴 역사를 이뤄온 특별한 민족이었다. 따라서 그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계시는 생명과도 같았는데.. 하나님은 말라기 선지자 이후에 무려 400년 동안을 침묵하셨던 것이다.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 민족이.. 400년간 그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통이 없었다고 한다면 그들의 영적인 목마름이 어떠했을까... 가히 짐작이 갈 것이다.

지금은 기록된 하나님의 특별계시가 우리 앞에 이렇게 365 24시간 있는 데도 불구하고 무슨 계시다 뭐다 하면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가???

그러니 영적으로 목말라하던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말씀에 대한 갈증은 우리가 이해하는 그 이상이었을 것이 분명하다..

그 무렵에... 마지막 노 제사장 스가랴의 아들인 요한이라는 청년이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는 자로써 얼굴을 들어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관심하고 그를 추종하게 되는 것이 무리가 아닐 것이다

베드로나 요한이 그의 제자였다는 것은 그를 추종하는 자들이 이미 많이 있었다는 증거일 것이다. 더구나 많은 사람들은 혹시나.... 그가 메시야가 아닐까?? 혹시 제사장의 아들인 요한이 메시야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그래서 요한복음 1:19절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다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거가 이러하니라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

찾아온 이들의 관심은 그리스도... 메시야였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중앙정부에는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면서 많은 사람들의 추종을 받고 있던 요한이 메시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는 이야기다.

그때 요한은 ‘드러내어 말했다... 고 하였다.
 

당신이 우리가 그렇게도 기다리는 메시야가 아니십니까??

당신이 이 나라를 구해서 다윗의 영화로 세우실 이 민족의 지도가가 아니십니까?

당신이 진정한 이 시대에 민족의 지도자라면 우리는 당신을 메시야로 맞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지도자가 되어 주십시오...

지도자를 갈망하던 사람들의 애타는 마음을(?) 잠시 누릴 만도 하지 않은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자기 성취의 발판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은가..

하늘에서 온 권세를 내세워 부를 축척하고 세상을 누릴 수 있지 않은가..

그러나 요한의 대답은 명쾌했고 분명했다.. 나는 .. 아니다...

물론 요한의 당시의 세()를 약화시키려는 저자들의 의도가 보인다 할지라도.. 요한은 참으로 위대한 지도자였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바램보다는 자기는 단지 더 위대하신 분을 위하여.. 외치는 자의 소리이고 싶었던 요한..그 분을 위해서 불의한 세상에 기꺼이 정의의 피를 뿌렸던 요한..

지도자도 많고, 외치는 자도 많고, 집중되는 사람들의 관심을 즐기는 자도 많은 이 시대에.. 더 위대하신 분을 위하여 그냥 광야에 흩어져 버린 세례요한의 숭고한 사명을 다시 한번 새기는 귀한 주말이고 싶다...             조직신학 교수 현연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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