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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31 11:28
구원(救援)의 서정(序程) Ⅷ [성화 Sanctification]
 글쓴이 : 하늘소…
조회 : 3,149   추천 : 0  

하나님의 초자연적(超自然的)인 역사(役事)로 인해서 중생(重生)한 자기(自己) 백성(聖徒)을 거룩하게 하시는 삼위(三位) 하나님의 신적사역(神的使役)을 성화(聖化)라고 한다. 때로는 인간(人間)의 강화(强化)던 의지적(意志的) 협력(協力)이나 수행(修行)을 더 중요한(重要) 성화의 원인(原因)으로 강조하는 사상(思想)이 있지만, 성화는 본질적(本質的)인 삼위하나님의 사역(使役)이다.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 19:2) 베드로는 그의 서신(書信) 서두(序頭)에서 거룩을 교회(敎會)의 제일(第一)가는 품성(品性)으로 꼽는다(벧전 1:15-16). 하나님이 첫 사람을 지으시고 세 가지 대표적(代表的)인 기능(技能)을 주셨다. 즉, 지식(知識)과 의(義)와 거룩(純潔)이다. 지식(知識)은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아는 기능(技能)이고, 의(義)는 하나님의 공의적(公義的) 속성(屬性)으로 통치(統治)의 기능(技能)이다(의로운 자라야 진정한 통치자가 됨). 그리고 거룩인데 이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교제(交際) 할 수 있는 무흠(無欠)한 관계적(關係的) 기능(技能)이다.

첫 사람이 아담이 하나님을 반역(叛逆)함으로 이 기능(技能)들은 다 훼손(毁損)되고 상실(喪失)됨으로 하나님과 단절(斷絶)되고 말았다. 이렇듯 전적(全的)으로 부패(腐敗)하여 허물과 죄(罪)로 죽었던 인간을 살리시려고 두 번째 아담이신 독생자(獨生子)를 보내셨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 기능(技能)들이 회복(回復)되었다.

첫 사람에게 주셨던 지식(知識)은 선지자(先知者)의 직분(職分)으로, 공의(公義)로운 통치자(統治者)의 속성(屬性)인 의(義)는 왕(王)의 직분(職分)으로, 그리고 전적(全的)으로 오염(汚染)되고 상실(喪失)된 거룩의 기능(技能)은 제사장(祭司長)의 직분(職分)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回復)시켜 주셨다.

인간(人間)의 타락(墮落)은 치명적(致命的)으로 두 가지 중대(重大)한 문제(問題)를 만들어놓고 말았다. 죄책(罪責)과 오염(汚染)이다. 인간의 죄(罪)는 반드시 책임(責任)이 따르며 그 책임(責任)은 심판(審判)이다. 이것을 죄(罪)의 결과(結果)인 죄책(罪責)이라고 한다. 물론 그 죄책(罪責)은 죽음(死亡)이다.

또 하나 오염(汚染)은 인간의(人間) 본성(本性)을 파멸(破滅)시키고 심어 놓은 죄(罪)의 성향(性向)이다. 이는 인간(人間)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죄(罪)를 짓게 만드는 소위 자범죄(自犯罪)의 근본(根本) 뿌리가 된다. 이 두 가지는 모든 인간(人間)에게 전가(傳家)된 아담의 유산(有産)이다.

이러한 죄(罪)와 오염(汚染)의 전가(傳家)로 인해서 모든 인간(人間)은 모태(母胎)에서 이미 죄인(罪人)이 되었다.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 50:5)라는 다윗의 고백(告白)은 너무나도 합당(合當)하다.

우리는 이 죄책(罪責)으로 인해서 천대(千代)를 가도 죄인(罪人)이 죄인(罪人)을 낳을 수밖에 없으며, 그 죄(罪)의 책임(責任)을 면(免)할 길이 전무(全無)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百姓)들에게서 이 죄책(罪責)을 사(赦)해주시려고 사랑을 베푸셨다. 그 사랑이 바로 요 3:16절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이 땅에 자기(自己) 백성을 자기의 죄책(罪責)에서 구(求)하시려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백성들의 그 죄책(罪責)을 맡으시고 십자가(十字架)에 달려 죽으셔야 했다. 죄(罪)의 책임(責任)은 죽는 것으로만이 갚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영적(靈的) 문제(問題)는 이렇게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의 오염(汚染)으로 인해서 끊임없이 하나님의 형상(形象)을 저버리고 거슬리는 욕구(欲求)들이다. 실재적(實在的)으로 우리 속에서 나타나는 이 육신적(肉身的) 욕구(欲求)들을 소멸(消滅)시켜서 내 속에 선(善)한 하나님의 형상(形象=人格)을 회복(回復)시켜 가는 영적운동(靈的運動 Spiritual Movement)을 성화(聖化)라고 한다

이 성화(聖化)는 바로 인간(人間)의 부패(腐敗)한 본성(本性)으로 나오는 온갖 속된 소극적(消極的)인 측면(側面)의 성향(性向)들을 실재적(實在的)으로 제어(制御)하고 소멸(消滅)시키는 영적(靈的)인 삶의 능력(能力)이다. 또한 적극적(積極的) 측면(側面)으로는 우리의 성향(性向)을 원천적(源泉的)으로 바꾸고 변화(變化)시켜서 그리스도의 성품(性品)에 온전히 이르도록 이끄는 영적능력(靈的能力)이다.

사도 바울은 이 실재적(實在的)인 삶의 요구(要求)로 “내가 그리스도를 본 받은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 받는 자 되라”(고전 11:1)고 말한다. 또한 베드로는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셨느니라”(벧전 2:21). 그리므로 중생(重生)한 성도(聖徒)가 그리스도의 자취를 따라가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본질적(本質的) 양상(樣相)이다. 이것이 바로 성화(聖化 Sanctification)의 모본(模本)이다.

그러면 성화(聖化)는 어떻게 누가 하는가?
성화(聖化)는 누구의 사역(使役)인가 하는 문제다. 성화(聖化)는 하나님의 사역(使役)이며(요 17:17),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기를 .. 원하노라”(살전 5:23) 뿐만 아니라 성화(聖化)는 그의 백성(百姓)의 책임(責任)이라고 성경(聖經)은 말씀한다.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고후 7: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1-2)

성화(聖化)는 하나님의 사역(使役)임과 동시(同時)에 인간(人間)의 책임(責任)이다. 즉, 성화(聖化)는 하나님과 인간(人間)의 공동작업(共同作業)이다. 이것을 ‘성화의 공작’(聖化의 工作)이라고 말한다. 또한 부패(腐敗)한 심령(心靈)이 온전하게 신(神)의 성품(性品)에 참여(參與) 하는 것이 성화(聖化)의 완성(完成)이다.

칭의(稱義)는 하나님의 온전하시고 초자연적(超自然的)이며 독자적(獨自的)인 사역(使役)으로 인하여 즉각적(卽刻的)으로 이루어졌지만, 이 성화(聖化)는 인간(人間)의 공작(工作)이 포함(包含)됨으로 인해서 점진적(漸進的)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성화(聖化)의 완성(完成)은 인간(人間)이 육(肉)의 소욕(所欲)으로부터 완전하게 해방(解放) 될 때 비로소 완성(完成)된다는 사실(事實)이다.

물론 성경(聖經)에 구원(救援) 받은 성도(聖徒)의 즉각적(卽刻的)인 성화(聖化)를 시사(示唆) 한 부분으로 인해서 어떤 개혁주의(改革主義) 신학자(神學者)는 중생(重生)을 기점(起點)으로 성도(聖徒)는 구원(救援)과 동시(同時)에 즉각적(卽刻的)으로 성화(聖化)됐다고 주장(主張)하기도 하지만(고전 1:2, 6:11) 역사적(歷史的)인 측면(側面)이나 경험적(經驗的) 측면(側面)이나, 성경(聖經) 전체(全體)의 중심사상(中心思想)으로 봐서 수용(受容)하기 불가능(不可能)한 견해(見解)로 봐야 한다.

그런 주장(主張)에 따라 이미 성화(聖化)가 완성(完成)되었다고 한다면, 성경(聖經) 다른 부분(部分)의 구원(救援)받은 자(者)들의 회개(悔改)를 촉구(促求)하는 모습들과, 성경(聖經)이 요구(要求)하는 성도(聖徒)들의 성결(聖潔)을 위한 노력(勞力)들은 그의 주장(主張)과 모순(矛盾)이 되기 때문이다. <작은자 현연섭 조직신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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